공군, F-5 조종사 시신 신원 확인
입력 2010.03.04 (10:08)
수정 2010.03.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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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지난 2일 추락한 F-5 전투기의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조종사 3명의 시신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일부에 대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종사 3명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오늘 오전에는 추락한 전투기의 비행기록이 담긴 음성기록장치 1개를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군은 당초 오늘 오전 강릉 공군기지에서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영결식을 미뤘습니다.
국방부는 숨진 조종사들에 대해 군인사법에 따라 한계급씩 추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일부에 대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종사 3명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오늘 오전에는 추락한 전투기의 비행기록이 담긴 음성기록장치 1개를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군은 당초 오늘 오전 강릉 공군기지에서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영결식을 미뤘습니다.
국방부는 숨진 조종사들에 대해 군인사법에 따라 한계급씩 추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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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F-5 조종사 시신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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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0:08:35
- 수정2010-03-04 13:41:11
공군은 지난 2일 추락한 F-5 전투기의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조종사 3명의 시신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일부에 대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종사 3명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오늘 오전에는 추락한 전투기의 비행기록이 담긴 음성기록장치 1개를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군은 당초 오늘 오전 강릉 공군기지에서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영결식을 미뤘습니다.
국방부는 숨진 조종사들에 대해 군인사법에 따라 한계급씩 추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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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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