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전남지사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경축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본인의 정치적 입지와 전남 지사 경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흠집내기식 발언을 하는 게 문제라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에서 한 상원의원이 초당 정치를 위한 양당 의원간 정례 오찬 회동을 제안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우리도 서로 흠집내기식 공세를 지양하고 초당적 정치를 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했는데 연락이 없었다며 당내에서도 한 달에 한 번 편한 주제를 놓고 만나 질문도 하고 토론을 해 당파주의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에서 한 상원의원이 초당 정치를 위한 양당 의원간 정례 오찬 회동을 제안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우리도 서로 흠집내기식 공세를 지양하고 초당적 정치를 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했는데 연락이 없었다며 당내에서도 한 달에 한 번 편한 주제를 놓고 만나 질문도 하고 토론을 해 당파주의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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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여야 정례회동으로 초당적 정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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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1:32:21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전남지사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경축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본인의 정치적 입지와 전남 지사 경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흠집내기식 발언을 하는 게 문제라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에서 한 상원의원이 초당 정치를 위한 양당 의원간 정례 오찬 회동을 제안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우리도 서로 흠집내기식 공세를 지양하고 초당적 정치를 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했는데 연락이 없었다며 당내에서도 한 달에 한 번 편한 주제를 놓고 만나 질문도 하고 토론을 해 당파주의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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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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