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노동조합법과 노동관계조정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 근면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민조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타임오프제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인원까지 제한하려 하고 있다며 개정 노조법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중으로 참여 위원을 결정해 참석하도록 하고 앞으로 직접 교섭과정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민노총은 일단 근면위 참여를 통해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투쟁을 벌이고 오는 27일 1만 간부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연뒤 다음달 중으로 산하 모든 조직이 임단협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20일까지 쟁의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4월 말에 총력투쟁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노동조합법과 노동관계조정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 근면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민조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타임오프제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인원까지 제한하려 하고 있다며 개정 노조법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중으로 참여 위원을 결정해 참석하도록 하고 앞으로 직접 교섭과정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민노총은 일단 근면위 참여를 통해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투쟁을 벌이고 오는 27일 1만 간부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연뒤 다음달 중으로 산하 모든 조직이 임단협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20일까지 쟁의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4월 말에 총력투쟁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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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위원장 “근로시간면제위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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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3:54:40
민주노총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노동조합법과 노동관계조정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 근면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민조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타임오프제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인원까지 제한하려 하고 있다며 개정 노조법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중으로 참여 위원을 결정해 참석하도록 하고 앞으로 직접 교섭과정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민노총은 일단 근면위 참여를 통해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투쟁을 벌이고 오는 27일 1만 간부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연뒤 다음달 중으로 산하 모든 조직이 임단협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20일까지 쟁의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4월 말에 총력투쟁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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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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