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증인 출석 대신 서면으로 답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야당에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검찰의 불순한 의도에 말리지 않기 위해 증인 출석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다만, 한 전 총리의 결백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증인 출석 대신 서면 답변으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야당에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검찰의 불순한 의도에 말리지 않기 위해 증인 출석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다만, 한 전 총리의 결백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증인 출석 대신 서면 답변으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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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한명숙 재판 증인채택에 불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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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8:31:42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증인 출석 대신 서면으로 답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야당에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검찰의 불순한 의도에 말리지 않기 위해 증인 출석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다만, 한 전 총리의 결백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증인 출석 대신 서면 답변으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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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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