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이 조합원 채용과 부산신항 전환배치 대가로 4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조합원 채용 대가로 40여 명으로부터 3억 3천여만 원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엔 조합원 부산신항 전환배치 대가로 6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지난해 모 조합원을 작업반장으로 승진시켜 주고 2천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오늘 부산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조합원 채용 대가로 40여 명으로부터 3억 3천여만 원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엔 조합원 부산신항 전환배치 대가로 6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지난해 모 조합원을 작업반장으로 승진시켜 주고 2천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오늘 부산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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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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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19:43:54
이근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이 조합원 채용과 부산신항 전환배치 대가로 4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조합원 채용 대가로 40여 명으로부터 3억 3천여만 원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엔 조합원 부산신항 전환배치 대가로 6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지난해 모 조합원을 작업반장으로 승진시켜 주고 2천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오늘 부산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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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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