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이젠 ‘원정 16강행’ 구상

입력 2010.03.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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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선 준비는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앞으로 최종 엔트리 구상에 들어가게 되며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전 승리로 허정무 감독은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제부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막판 구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선 23명의 본선 최종 엔트리를 5월 초까지 확정짓고 베스트11 구상까지 마쳐야 합니다.



<인터뷰>허정무 : "중요한 것은 6월 본선 그때 누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가 지켜볼 것이다."



대회 규정에 따라 5월 12일 대표팀이 다시 소집되면 개막까지 한 달 동안 마지막 담금질이 실시됩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기간 동안인 6월 3일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르는 등, 4번의 A매치를 통해 본선 적응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그 사이 조별리그 상대인 아르헨티나와 그리스, 나이지리아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수집을 통해 맞춤 전략을 짜나가게 됩니다.



그리스와의 첫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정확히 100일.



독일에서 이루지 못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도전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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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이젠 ‘원정 16강행’ 구상
    • 입력 2010-03-04 21:57:23
    뉴스 9
<앵커 멘트>

본선 준비는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앞으로 최종 엔트리 구상에 들어가게 되며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전 승리로 허정무 감독은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제부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막판 구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선 23명의 본선 최종 엔트리를 5월 초까지 확정짓고 베스트11 구상까지 마쳐야 합니다.

<인터뷰>허정무 : "중요한 것은 6월 본선 그때 누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가 지켜볼 것이다."

대회 규정에 따라 5월 12일 대표팀이 다시 소집되면 개막까지 한 달 동안 마지막 담금질이 실시됩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기간 동안인 6월 3일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르는 등, 4번의 A매치를 통해 본선 적응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그 사이 조별리그 상대인 아르헨티나와 그리스, 나이지리아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수집을 통해 맞춤 전략을 짜나가게 됩니다.

그리스와의 첫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정확히 100일.

독일에서 이루지 못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도전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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