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사회상을 반영한 이색보험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학교폭력으로 교복이 파손됐을 경우에 대비한 교복 보험과, 법률상담과 민사 소송비용을 보장하는 법률 보험까지 있다고 합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2년째 컴퓨터 대리점을 하고 있는 조현철 씨는 최근 '법률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물품 대금 분쟁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만 8천 원을 내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소송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현철(법률보험 가입자) : “건건이 개인으로서 응대하기 쉽지 않잖아요, 응대하는 방법부터 서류 절차까지 해 주니까 자영업 하는 사람들한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교복 회사는 학교 폭력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교복 보험'을 들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집단 폭력이나 불의의 사고로 교복이 손상되면 새 옷으로 바꿔주거나 교복값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경식(교복회사 대리) : “자녀분이 그런 것을 당했을 때는 걱정 뿐 아니라 다시 다 구매해야 한다는 경제적 부담까지도 가지게 되십니다. 저희는 그런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넉넉치 않은 가계 사정을 감안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한 보험상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 보험상품은 일 년에 불과 만 원으로 상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험료 만 원가운데 1004원은 소아암 단체에 기부합니다.
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험상품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요즘 사회상을 반영한 이색보험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학교폭력으로 교복이 파손됐을 경우에 대비한 교복 보험과, 법률상담과 민사 소송비용을 보장하는 법률 보험까지 있다고 합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2년째 컴퓨터 대리점을 하고 있는 조현철 씨는 최근 '법률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물품 대금 분쟁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만 8천 원을 내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소송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현철(법률보험 가입자) : “건건이 개인으로서 응대하기 쉽지 않잖아요, 응대하는 방법부터 서류 절차까지 해 주니까 자영업 하는 사람들한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교복 회사는 학교 폭력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교복 보험'을 들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집단 폭력이나 불의의 사고로 교복이 손상되면 새 옷으로 바꿔주거나 교복값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경식(교복회사 대리) : “자녀분이 그런 것을 당했을 때는 걱정 뿐 아니라 다시 다 구매해야 한다는 경제적 부담까지도 가지게 되십니다. 저희는 그런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넉넉치 않은 가계 사정을 감안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한 보험상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 보험상품은 일 년에 불과 만 원으로 상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험료 만 원가운데 1004원은 소아암 단체에 기부합니다.
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험상품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복·법률 보험…’ 이색 보험 다채
-
- 입력 2010-03-08 07:17:42
![](/data/news/2010/03/08/2059318_280.jpg)
<앵커 멘트>
요즘 사회상을 반영한 이색보험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학교폭력으로 교복이 파손됐을 경우에 대비한 교복 보험과, 법률상담과 민사 소송비용을 보장하는 법률 보험까지 있다고 합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2년째 컴퓨터 대리점을 하고 있는 조현철 씨는 최근 '법률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물품 대금 분쟁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만 8천 원을 내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소송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현철(법률보험 가입자) : “건건이 개인으로서 응대하기 쉽지 않잖아요, 응대하는 방법부터 서류 절차까지 해 주니까 자영업 하는 사람들한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교복 회사는 학교 폭력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교복 보험'을 들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집단 폭력이나 불의의 사고로 교복이 손상되면 새 옷으로 바꿔주거나 교복값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경식(교복회사 대리) : “자녀분이 그런 것을 당했을 때는 걱정 뿐 아니라 다시 다 구매해야 한다는 경제적 부담까지도 가지게 되십니다. 저희는 그런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넉넉치 않은 가계 사정을 감안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한 보험상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 보험상품은 일 년에 불과 만 원으로 상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험료 만 원가운데 1004원은 소아암 단체에 기부합니다.
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험상품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