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심위, 공천 기준 등 논의

한나라당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두번째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공천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공심위는 특히 뇌물 등 부정부패 혐의로 형이 확정된 경우 공천 기준을 제한했던 당헌 당규를 최근 금고 이상형으로 완화한 가운데 파렴치범 등의 경우에는 형량과 관련없이 공천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공심위는 이와 함께 오늘부터 오는 15일 동안 공천 일정 등을 공고한 뒤 오는 22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