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포항, 챔피언 위용 되찾다!

입력 2010.03.11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리그 포항과 수원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첫승을 거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챔피언 포항의 조직력은 역시 막강했습니다.

미드필더 김재성을 중심으로 히로시마에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 모따도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기다리던 첫 골은 후반 8분 황재원의 머리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김재성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황재원이 솟구쳐 올라 백헤딩 슛으로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히로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알미르가 천금같은 헤딩슛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황재원(포항 수비수)

수원은 싱가포르 공군을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주닝요의 대포알같은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호세 모따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FC 포항, 챔피언 위용 되찾다!
    • 입력 2010-03-11 07:09: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리그 포항과 수원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첫승을 거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챔피언 포항의 조직력은 역시 막강했습니다. 미드필더 김재성을 중심으로 히로시마에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 모따도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기다리던 첫 골은 후반 8분 황재원의 머리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김재성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황재원이 솟구쳐 올라 백헤딩 슛으로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히로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알미르가 천금같은 헤딩슛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황재원(포항 수비수) 수원은 싱가포르 공군을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주닝요의 대포알같은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호세 모따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