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경기도청 고위 간부 압수수색

입력 2010.03.11 (09:43) 수정 2010.03.11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청 고위 간부 김 모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지난 9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김씨의 예금통장과 업무일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최근 수년 동안 도로공사 하도급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자신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구체화 되면 김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지검, 경기도청 고위 간부 압수수색
    • 입력 2010-03-11 09:43:49
    • 수정2010-03-11 10:01:56
    사회
수원지검 특수부는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청 고위 간부 김 모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지난 9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김씨의 예금통장과 업무일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최근 수년 동안 도로공사 하도급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자신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구체화 되면 김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