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첫 승 신고…“자존심 살렸다”
입력 2010.03.11 (10:17)
수정 2010.03.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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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포항이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호주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치렀던 1차전에서 졌던 포항은 2차전 상대인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아시아챔피언 포항의 조직력은 역시 막강했습니다.
미드필더 김재성을 중심으로 히로시마에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 모따도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기다리던 첫 골은 후반 8분 황재원의 머리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김재성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황재원이 솟구쳐 올라 백헤딩 슛으로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히로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알미르가 천금같은 헤딩슛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황재원(포항 수비수)
수원은 싱가포르 공군을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주닝요의 대포알같은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호세 모따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포항이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호주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치렀던 1차전에서 졌던 포항은 2차전 상대인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아시아챔피언 포항의 조직력은 역시 막강했습니다.
미드필더 김재성을 중심으로 히로시마에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 모따도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기다리던 첫 골은 후반 8분 황재원의 머리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김재성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황재원이 솟구쳐 올라 백헤딩 슛으로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히로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알미르가 천금같은 헤딩슛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황재원(포항 수비수)
수원은 싱가포르 공군을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주닝요의 대포알같은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호세 모따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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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첫 승 신고…“자존심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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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0:17:51
- 수정2010-03-11 10:24:32

<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포항이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호주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치렀던 1차전에서 졌던 포항은 2차전 상대인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아시아챔피언 포항의 조직력은 역시 막강했습니다.
미드필더 김재성을 중심으로 히로시마에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 모따도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기다리던 첫 골은 후반 8분 황재원의 머리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김재성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황재원이 솟구쳐 올라 백헤딩 슛으로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히로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알미르가 천금같은 헤딩슛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황재원(포항 수비수)
수원은 싱가포르 공군을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주닝요의 대포알같은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호세 모따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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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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