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우룡 이사장의 연봉을 20%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MBC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촉구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이전에 김 이사장을 만나 "방문진이 엄기영 사장에게는 구조조정을 요구하면서 이사장과 이사들의 급료와 연봉을 올리는 움직임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김 이사장이 유언비어라며 부인했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어 김 이사장은 자신이 MBC 회장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식과 태도 때문에 MBC가 비 정상적인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MBC 청문회 건을 의사일정 합의와 관련한 주요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이전에 김 이사장을 만나 "방문진이 엄기영 사장에게는 구조조정을 요구하면서 이사장과 이사들의 급료와 연봉을 올리는 움직임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김 이사장이 유언비어라며 부인했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어 김 이사장은 자신이 MBC 회장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식과 태도 때문에 MBC가 비 정상적인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MBC 청문회 건을 의사일정 합의와 관련한 주요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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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김우룡 이사장 연봉 인상…청문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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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0:19:30
국회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우룡 이사장의 연봉을 20%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MBC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촉구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이전에 김 이사장을 만나 "방문진이 엄기영 사장에게는 구조조정을 요구하면서 이사장과 이사들의 급료와 연봉을 올리는 움직임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김 이사장이 유언비어라며 부인했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어 김 이사장은 자신이 MBC 회장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식과 태도 때문에 MBC가 비 정상적인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MBC 청문회 건을 의사일정 합의와 관련한 주요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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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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