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심위 “부정부패자·파렴치범 공천 신청 배제”
입력 2010.03.11 (11:05)
수정 2010.03.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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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성범죄자나 부정부패 연루자는 공천 심사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병국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심위 2차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성범죄와 뇌물, 불법정치자금, 경선 부정행위 등 '4대 범죄'에 대해서는 벌금형만 받아도 공천에서 배제하고 사면복권이 됐다고 해도 공천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공천신청 불허 기준을 벌금형에서 금고형으로 완화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벼운 교통법규 위반 등 사회통념적으로 인정할만한 벌금형까지도 문제가 되서 정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15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정병국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심위 2차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성범죄와 뇌물, 불법정치자금, 경선 부정행위 등 '4대 범죄'에 대해서는 벌금형만 받아도 공천에서 배제하고 사면복권이 됐다고 해도 공천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공천신청 불허 기준을 벌금형에서 금고형으로 완화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벼운 교통법규 위반 등 사회통념적으로 인정할만한 벌금형까지도 문제가 되서 정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15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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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공심위 “부정부패자·파렴치범 공천 신청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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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1:05:11
- 수정2010-03-11 11:46:31
한나라당이 성범죄자나 부정부패 연루자는 공천 심사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병국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심위 2차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성범죄와 뇌물, 불법정치자금, 경선 부정행위 등 '4대 범죄'에 대해서는 벌금형만 받아도 공천에서 배제하고 사면복권이 됐다고 해도 공천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공천신청 불허 기준을 벌금형에서 금고형으로 완화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벼운 교통법규 위반 등 사회통념적으로 인정할만한 벌금형까지도 문제가 되서 정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15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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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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