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유도 선수인 왕기춘(용인대)과 김재범(한국마사회)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해 처음 열리는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왕기춘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까지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로 불렸던 이 대회는 ㈜그래미와 철원군의 후원으로 올해부터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로 이름을 바꿔 매년 철원군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 남자 73㎏급에서는 세계랭킹 1위 왕기춘과 3위 방귀만(한국마사회)이 16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아직 6월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인 전국체급별 선수권대회가 남아있지만 총 세 차례의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나갈 국가대표를 뽑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지난 1월 수원 월드마스터스에서 예선 탈락했던 왕기춘은 2월 파리그랜드슬램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작년부터 기량이 좋아진 방귀만도 지난 1월 월드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높아져 어느 때보다 대등한 경기가 예상된다.
또 월드마스터스 챔피언인 김재범(세계랭킹 1위)과 송대남(남양주시청.세계랭킹 5위)도 17일 81㎏급에서 라이벌전을 벌인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안정환(66㎏급.포항시청), 김주진(66㎏급.수원시청), 이규원(90㎏급.용인대), 황희태(100㎏급.수원시청) 여자부에서는 정경미(78㎏급.하이원), 정정연(48㎏급.포항시청), 김경옥(52kg급.하이원), 황예슬(70kg급.안산시청) 등 국가대표가 총출동한다.
16일에는 남자 일반부 60㎏, 66㎏, 73㎏급, 여자 일반부 48㎏, 52㎏, 57㎏, 63㎏급 경기가 열리며 17일에는 남자 일반부 81㎏, 90㎏, 100㎏, 100㎏ 이상급, 여자 일반부 70㎏, 78㎏, 78㎏ 이상급 경기가 진행된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각 체급 개인전 1위에는 5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개인전도 신설됐다.
왕기춘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까지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로 불렸던 이 대회는 ㈜그래미와 철원군의 후원으로 올해부터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로 이름을 바꿔 매년 철원군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 남자 73㎏급에서는 세계랭킹 1위 왕기춘과 3위 방귀만(한국마사회)이 16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아직 6월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인 전국체급별 선수권대회가 남아있지만 총 세 차례의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나갈 국가대표를 뽑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지난 1월 수원 월드마스터스에서 예선 탈락했던 왕기춘은 2월 파리그랜드슬램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작년부터 기량이 좋아진 방귀만도 지난 1월 월드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높아져 어느 때보다 대등한 경기가 예상된다.
또 월드마스터스 챔피언인 김재범(세계랭킹 1위)과 송대남(남양주시청.세계랭킹 5위)도 17일 81㎏급에서 라이벌전을 벌인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안정환(66㎏급.포항시청), 김주진(66㎏급.수원시청), 이규원(90㎏급.용인대), 황희태(100㎏급.수원시청) 여자부에서는 정경미(78㎏급.하이원), 정정연(48㎏급.포항시청), 김경옥(52kg급.하이원), 황예슬(70kg급.안산시청) 등 국가대표가 총출동한다.
16일에는 남자 일반부 60㎏, 66㎏, 73㎏급, 여자 일반부 48㎏, 52㎏, 57㎏, 63㎏급 경기가 열리며 17일에는 남자 일반부 81㎏, 90㎏, 100㎏, 100㎏ 이상급, 여자 일반부 70㎏, 78㎏, 78㎏ 이상급 경기가 진행된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각 체급 개인전 1위에는 5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개인전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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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기춘·김재범, 올해 첫 국내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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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1:06:33
세계 최고 유도 선수인 왕기춘(용인대)과 김재범(한국마사회)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해 처음 열리는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왕기춘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까지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로 불렸던 이 대회는 ㈜그래미와 철원군의 후원으로 올해부터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로 이름을 바꿔 매년 철원군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 남자 73㎏급에서는 세계랭킹 1위 왕기춘과 3위 방귀만(한국마사회)이 16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아직 6월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인 전국체급별 선수권대회가 남아있지만 총 세 차례의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나갈 국가대표를 뽑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지난 1월 수원 월드마스터스에서 예선 탈락했던 왕기춘은 2월 파리그랜드슬램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작년부터 기량이 좋아진 방귀만도 지난 1월 월드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높아져 어느 때보다 대등한 경기가 예상된다.
또 월드마스터스 챔피언인 김재범(세계랭킹 1위)과 송대남(남양주시청.세계랭킹 5위)도 17일 81㎏급에서 라이벌전을 벌인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안정환(66㎏급.포항시청), 김주진(66㎏급.수원시청), 이규원(90㎏급.용인대), 황희태(100㎏급.수원시청) 여자부에서는 정경미(78㎏급.하이원), 정정연(48㎏급.포항시청), 김경옥(52kg급.하이원), 황예슬(70kg급.안산시청) 등 국가대표가 총출동한다.
16일에는 남자 일반부 60㎏, 66㎏, 73㎏급, 여자 일반부 48㎏, 52㎏, 57㎏, 63㎏급 경기가 열리며 17일에는 남자 일반부 81㎏, 90㎏, 100㎏, 100㎏ 이상급, 여자 일반부 70㎏, 78㎏, 78㎏ 이상급 경기가 진행된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각 체급 개인전 1위에는 5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개인전도 신설됐다.
왕기춘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까지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로 불렸던 이 대회는 ㈜그래미와 철원군의 후원으로 올해부터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로 이름을 바꿔 매년 철원군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 남자 73㎏급에서는 세계랭킹 1위 왕기춘과 3위 방귀만(한국마사회)이 16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아직 6월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인 전국체급별 선수권대회가 남아있지만 총 세 차례의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나갈 국가대표를 뽑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지난 1월 수원 월드마스터스에서 예선 탈락했던 왕기춘은 2월 파리그랜드슬램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작년부터 기량이 좋아진 방귀만도 지난 1월 월드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높아져 어느 때보다 대등한 경기가 예상된다.
또 월드마스터스 챔피언인 김재범(세계랭킹 1위)과 송대남(남양주시청.세계랭킹 5위)도 17일 81㎏급에서 라이벌전을 벌인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안정환(66㎏급.포항시청), 김주진(66㎏급.수원시청), 이규원(90㎏급.용인대), 황희태(100㎏급.수원시청) 여자부에서는 정경미(78㎏급.하이원), 정정연(48㎏급.포항시청), 김경옥(52kg급.하이원), 황예슬(70kg급.안산시청) 등 국가대표가 총출동한다.
16일에는 남자 일반부 60㎏, 66㎏, 73㎏급, 여자 일반부 48㎏, 52㎏, 57㎏, 63㎏급 경기가 열리며 17일에는 남자 일반부 81㎏, 90㎏, 100㎏, 100㎏ 이상급, 여자 일반부 70㎏, 78㎏, 78㎏ 이상급 경기가 진행된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각 체급 개인전 1위에는 5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개인전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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