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군이 민간인에 발포해 2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오늘 중부 도시인 조스에서 의심스런 트럭의 도심 진입을 막지 못했다면서 항의하는 군중을 향해 발포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조스 인근 마을들에서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들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해 최소 200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는 북부의 이슬람교도와 남부의 기독교도가 공존하는 국가로 최근 들어 중부 지역에서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유혈사태가 발생해 300명 이상 숨졌습니다.
이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오늘 중부 도시인 조스에서 의심스런 트럭의 도심 진입을 막지 못했다면서 항의하는 군중을 향해 발포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조스 인근 마을들에서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들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해 최소 200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는 북부의 이슬람교도와 남부의 기독교도가 공존하는 국가로 최근 들어 중부 지역에서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유혈사태가 발생해 300명 이상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이지리아軍, 주민에 발포…2명 사망
-
- 입력 2010-03-11 11:36:37
나이지리아군이 민간인에 발포해 2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오늘 중부 도시인 조스에서 의심스런 트럭의 도심 진입을 막지 못했다면서 항의하는 군중을 향해 발포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조스 인근 마을들에서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들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해 최소 200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는 북부의 이슬람교도와 남부의 기독교도가 공존하는 국가로 최근 들어 중부 지역에서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유혈사태가 발생해 300명 이상 숨졌습니다.
-
-
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정홍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