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신종 ‘전화사기’ 수법 기승”
입력 2010.03.11 (14:22)
수정 2010.03.11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금융 사기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메신저나 퀴즈프로그램 당첨 등을 이용한 신종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정부민원 콜센터에서 접수한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43% 감소했지만 피해 금액은 오히려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들이 사칭하는 기관으로는 우체국이 가장 많았고, 은행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의 순이었습니다.
권익위원회는 특히 사기 수법이 그동안 알려진 자녀납치나 공공요금 연체 등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기관, 고객감사 이벤트나 퀴즈프로그램 당첨, 메신저 친구 사칭 등으로 다양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정부민원 콜센터에서 접수한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43% 감소했지만 피해 금액은 오히려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들이 사칭하는 기관으로는 우체국이 가장 많았고, 은행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의 순이었습니다.
권익위원회는 특히 사기 수법이 그동안 알려진 자녀납치나 공공요금 연체 등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기관, 고객감사 이벤트나 퀴즈프로그램 당첨, 메신저 친구 사칭 등으로 다양해졌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권익위 “신종 ‘전화사기’ 수법 기승”
-
- 입력 2010-03-11 14:22:51
- 수정2010-03-11 15:07:16
전화금융 사기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메신저나 퀴즈프로그램 당첨 등을 이용한 신종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정부민원 콜센터에서 접수한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43% 감소했지만 피해 금액은 오히려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들이 사칭하는 기관으로는 우체국이 가장 많았고, 은행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의 순이었습니다.
권익위원회는 특히 사기 수법이 그동안 알려진 자녀납치나 공공요금 연체 등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기관, 고객감사 이벤트나 퀴즈프로그램 당첨, 메신저 친구 사칭 등으로 다양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정부민원 콜센터에서 접수한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43% 감소했지만 피해 금액은 오히려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들이 사칭하는 기관으로는 우체국이 가장 많았고, 은행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의 순이었습니다.
권익위원회는 특히 사기 수법이 그동안 알려진 자녀납치나 공공요금 연체 등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기관, 고객감사 이벤트나 퀴즈프로그램 당첨, 메신저 친구 사칭 등으로 다양해졌다고 밝혔습니다.
-
-
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박태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