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촌 중단해야 이-팔 회담”
입력 2010.03.11 (14:30)
수정 2010.03.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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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주택 천600채 규모의 정착촌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협상은 없다고 아랍연맹이 밝혔습니다.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회원국 대표들과 긴급 회동을 가진 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이같은 협상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연맹은 성명을 통해 직접이든 간접이든 회담 재개를 논의하려면 먼저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계획이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노동당 소속 샬롬 시몬 농업장관도 정착촌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경우 노동당이 연립정권에서 탈퇴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회원국 대표들과 긴급 회동을 가진 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이같은 협상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연맹은 성명을 통해 직접이든 간접이든 회담 재개를 논의하려면 먼저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계획이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노동당 소속 샬롬 시몬 농업장관도 정착촌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경우 노동당이 연립정권에서 탈퇴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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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착촌 중단해야 이-팔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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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4:30:42
- 수정2010-03-11 16:53:14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주택 천600채 규모의 정착촌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협상은 없다고 아랍연맹이 밝혔습니다.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회원국 대표들과 긴급 회동을 가진 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이같은 협상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연맹은 성명을 통해 직접이든 간접이든 회담 재개를 논의하려면 먼저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계획이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노동당 소속 샬롬 시몬 농업장관도 정착촌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경우 노동당이 연립정권에서 탈퇴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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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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