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2년 만에 패럴림픽 성화봉송

입력 2010.03.11 (16:45) 수정 2010.03.11 (1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향숙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이 2010 밴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초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지냈던 장향숙 IPC 위원이 밴쿠버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향숙 위원은 12일 오전 밴쿠버 롭슨스퀘어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한다고 전했다.

한국인이 장애인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것은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이후 22년 만이다.

초대 장애인체육회장을 맡아 장애인 스포츠가 성장하는 데 디딤돌을 놨던 장향숙 위원은 지난해 11월 IP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22년 만에 패럴림픽 성화봉송
    • 입력 2010-03-11 16:45:35
    • 수정2010-03-11 16:46:37
    연합뉴스
장향숙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이 2010 밴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초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지냈던 장향숙 IPC 위원이 밴쿠버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향숙 위원은 12일 오전 밴쿠버 롭슨스퀘어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한다고 전했다. 한국인이 장애인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것은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이후 22년 만이다. 초대 장애인체육회장을 맡아 장애인 스포츠가 성장하는 데 디딤돌을 놨던 장향숙 위원은 지난해 11월 IP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