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 투자사업을 하는 한국인에게 사업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중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29살 J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J씨는 지난 2007년말 중국 칭따오에서 골프장 인수를 추진하던 60살 이모 씨에게 중국 관리와의 접촉을 돕는 명목으로 지난 2008년 4차례에 걸쳐 1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 있는 지인의 계좌로 피해자 이 씨의 돈을 송금받은 뒤 다시 자신의 중국 현지 계좌로 돈을 재송금 받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J씨에게 은행 계좌를 빌려준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29살 J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J씨는 지난 2007년말 중국 칭따오에서 골프장 인수를 추진하던 60살 이모 씨에게 중국 관리와의 접촉을 돕는 명목으로 지난 2008년 4차례에 걸쳐 1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 있는 지인의 계좌로 피해자 이 씨의 돈을 송금받은 뒤 다시 자신의 중국 현지 계좌로 돈을 재송금 받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J씨에게 은행 계좌를 빌려준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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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골프장 인수 알선’ 1억여 원 챙긴 중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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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7:10:35
중국 현지에서 투자사업을 하는 한국인에게 사업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중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29살 J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J씨는 지난 2007년말 중국 칭따오에서 골프장 인수를 추진하던 60살 이모 씨에게 중국 관리와의 접촉을 돕는 명목으로 지난 2008년 4차례에 걸쳐 1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 있는 지인의 계좌로 피해자 이 씨의 돈을 송금받은 뒤 다시 자신의 중국 현지 계좌로 돈을 재송금 받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J씨에게 은행 계좌를 빌려준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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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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