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들의 대북 협력은 북한의 변화와 협력의 속도, 범위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조급하고 무리한 방식의 협력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지자체 남북협력사업 워크숍 축사를 통해 지자체들의 대북 협력 사업이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정부가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에 중점 지원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줄 수 있는 대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지자체 남북협력사업 워크숍 축사를 통해 지자체들의 대북 협력 사업이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정부가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에 중점 지원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줄 수 있는 대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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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통일 “지자체들 무리한 대북협력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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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7:10:39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들의 대북 협력은 북한의 변화와 협력의 속도, 범위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조급하고 무리한 방식의 협력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지자체 남북협력사업 워크숍 축사를 통해 지자체들의 대북 협력 사업이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정부가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에 중점 지원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줄 수 있는 대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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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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