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대서양 참다랑어 국제거래 금지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 회의를 앞두고 일본이 참다랑어 거래 금지안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히로후미 장관은 참다랑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히로후미 장관의 발언은 유럽연합이 참다랑어의 국제거래 금지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현편 도쿄 츠키지 수산물시장에서는 대서양 참다랑어 중개인들이 국제사회의 참다랑어 거래 금지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본은 현재 세계 참다랑어 어획량의 75% 가량을 초밥용이나 횟감으로 쓰는 참다랑어 최대 소비국입니다.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 회의를 앞두고 일본이 참다랑어 거래 금지안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히로후미 장관은 참다랑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히로후미 장관의 발언은 유럽연합이 참다랑어의 국제거래 금지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현편 도쿄 츠키지 수산물시장에서는 대서양 참다랑어 중개인들이 국제사회의 참다랑어 거래 금지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본은 현재 세계 참다랑어 어획량의 75% 가량을 초밥용이나 횟감으로 쓰는 참다랑어 최대 소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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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참다랑어 거래금지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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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7:45:00
일본 정부가 대서양 참다랑어 국제거래 금지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 회의를 앞두고 일본이 참다랑어 거래 금지안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히로후미 장관은 참다랑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히로후미 장관의 발언은 유럽연합이 참다랑어의 국제거래 금지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현편 도쿄 츠키지 수산물시장에서는 대서양 참다랑어 중개인들이 국제사회의 참다랑어 거래 금지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본은 현재 세계 참다랑어 어획량의 75% 가량을 초밥용이나 횟감으로 쓰는 참다랑어 최대 소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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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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