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제압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삼성생명과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한 우리은행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째(30패)를 챙겼다. 삼성생명과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6패가 됐다.
2위 삼성생명은 23승16패로 승률이 5할대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김은경이 14점을 넣었고, 김아름(12점 8리바운드)과 김은혜(13점 7리바운드), 고아라(10점 5리바운)도 제 몫을 해주면서 승리를 거들었다.
3쿼터 후반 53-43, 10점 차까지 앞섰던 우리은행은 김계령(9점 6리바운드) 없이 경기한 4쿼터에서 골밑을 쉽게 내주면서 55-54로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김은혜의 3점슛과 김아름의 연속 6득점으로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치러져 양 팀 모두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 대부분을 벤치로 불러들여 맥빠진 경기가 이어졌다.
우리은행은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삼성생명과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한 우리은행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째(30패)를 챙겼다. 삼성생명과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6패가 됐다.
2위 삼성생명은 23승16패로 승률이 5할대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김은경이 14점을 넣었고, 김아름(12점 8리바운드)과 김은혜(13점 7리바운드), 고아라(10점 5리바운)도 제 몫을 해주면서 승리를 거들었다.
3쿼터 후반 53-43, 10점 차까지 앞섰던 우리은행은 김계령(9점 6리바운드) 없이 경기한 4쿼터에서 골밑을 쉽게 내주면서 55-54로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김은혜의 3점슛과 김아름의 연속 6득점으로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치러져 양 팀 모두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 대부분을 벤치로 불러들여 맥빠진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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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원정서 삼성생명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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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9:00:00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제압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삼성생명과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한 우리은행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째(30패)를 챙겼다. 삼성생명과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6패가 됐다.
2위 삼성생명은 23승16패로 승률이 5할대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김은경이 14점을 넣었고, 김아름(12점 8리바운드)과 김은혜(13점 7리바운드), 고아라(10점 5리바운)도 제 몫을 해주면서 승리를 거들었다.
3쿼터 후반 53-43, 10점 차까지 앞섰던 우리은행은 김계령(9점 6리바운드) 없이 경기한 4쿼터에서 골밑을 쉽게 내주면서 55-54로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김은혜의 3점슛과 김아름의 연속 6득점으로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치러져 양 팀 모두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 대부분을 벤치로 불러들여 맥빠진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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