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공립 병원의 의약품 공개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서울대병원, 충남대 병원 등 국공립 병원의 의약품 공개 입찰이 유찰되자 오는 10월 이전에 계약이 체결된 의약품 거래에 대해서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공개입찰에서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면 앞으로 시행되는 실거래가 제도에 의해 약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제약·도매 업체가 입찰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공개입찰이 무산된 병원들은 재입찰 하거나,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서울대병원, 충남대 병원 등 국공립 병원의 의약품 공개 입찰이 유찰되자 오는 10월 이전에 계약이 체결된 의약품 거래에 대해서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공개입찰에서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면 앞으로 시행되는 실거래가 제도에 의해 약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제약·도매 업체가 입찰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공개입찰이 무산된 병원들은 재입찰 하거나,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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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이전 의약품 계약, 약값인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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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19:53:04
최근 국공립 병원의 의약품 공개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서울대병원, 충남대 병원 등 국공립 병원의 의약품 공개 입찰이 유찰되자 오는 10월 이전에 계약이 체결된 의약품 거래에 대해서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공개입찰에서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면 앞으로 시행되는 실거래가 제도에 의해 약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제약·도매 업체가 입찰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공개입찰이 무산된 병원들은 재입찰 하거나,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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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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