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커를 고용해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2천만 건의 개인정보를 빼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25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2천만 건의 회원정보를 빼내 유포한 혐의로 25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중국 현지 해커를 고용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정보를 빼낸 뒤 모두 1억5천만원을 받고 수십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해킹 당한 피해 업체 가운데 유명 동창생 찾기 사이트의 경우 무려 천10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수능시험을 해킹해 주겠다고 공고를 낸뒤 33명으로부터 2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25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2천만 건의 회원정보를 빼내 유포한 혐의로 25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중국 현지 해커를 고용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정보를 빼낸 뒤 모두 1억5천만원을 받고 수십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해킹 당한 피해 업체 가운데 유명 동창생 찾기 사이트의 경우 무려 천10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수능시험을 해킹해 주겠다고 공고를 낸뒤 33명으로부터 2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해커 고용 개인정보 2천만 건 빼돌려
-
- 입력 2010-03-11 20:17:36
중국해커를 고용해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2천만 건의 개인정보를 빼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25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2천만 건의 회원정보를 빼내 유포한 혐의로 25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중국 현지 해커를 고용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정보를 빼낸 뒤 모두 1억5천만원을 받고 수십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해킹 당한 피해 업체 가운데 유명 동창생 찾기 사이트의 경우 무려 천10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수능시험을 해킹해 주겠다고 공고를 낸뒤 33명으로부터 2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
송명훈 기자 smh@kbs.co.kr
송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