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생활 보호 대상자가 처음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후생 노동성이 지난해 12월 현재 생활보호대상자 수를 181만 천335만 명으로 집계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보호대상자가 18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56년 5월 이후, 53년 만에 처음입니다.
1년 전인 지난 2008년 12월과 비교해도 20만 4천63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쇼크 이후 실업자들이 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생활보호대상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후생 노동성이 지난해 12월 현재 생활보호대상자 수를 181만 천335만 명으로 집계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보호대상자가 18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56년 5월 이후, 53년 만에 처음입니다.
1년 전인 지난 2008년 12월과 비교해도 20만 4천63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쇼크 이후 실업자들이 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생활보호대상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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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생활보호대상자 53년 만에 18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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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1 23:35:13
일본의 생활 보호 대상자가 처음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후생 노동성이 지난해 12월 현재 생활보호대상자 수를 181만 천335만 명으로 집계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보호대상자가 18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56년 5월 이후, 53년 만에 처음입니다.
1년 전인 지난 2008년 12월과 비교해도 20만 4천63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쇼크 이후 실업자들이 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생활보호대상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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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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