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입니다.
카운트 테너하면 여성의 높은 음 영역을 소화해 내는 풍부한 성량의 남성 가수를 이르는 데요.
이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안드레아스 숄이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카운트 테너들은 성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성을 활용한 끊임없는 발성훈련으로 이러한 미성을 낸다고 합니다.
안드레아스 숄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00년 첫 내한 공연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중인 아내 타마르 핼러린도 함께 합니다
이들 부부는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와 하이든의 가곡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붓이 아닌 불로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느낌이 날까요.
주인공은 재미 작가 원미랑씨입니다.
얇은 금속망에 불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죠.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나 캔버스 대신 반투명한 스테인리스 금속망에다 화염을 뿜어내는 토치를 들이댐으로써 스태인리스 표면을 녹이거나 그을림으로써 그린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 망위를 수놓으며 부풀어 오른 꽃망울들은 찬란한 봄의 생명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망을 이용한 설치작품들과 회화작품이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미술협회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는 데요 이자리에서 차대영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심사 비리사건이 불거지면서 위상이 추락할 대로 추락해 버린 대한 민국 미술 축전을 앞으로 매년 12월 엶으로써 미술계의 대표적인 등용문을 없애는 쪽 보다는 건전한 방향으로 쇄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카운트 테너하면 여성의 높은 음 영역을 소화해 내는 풍부한 성량의 남성 가수를 이르는 데요.
이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안드레아스 숄이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카운트 테너들은 성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성을 활용한 끊임없는 발성훈련으로 이러한 미성을 낸다고 합니다.
안드레아스 숄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00년 첫 내한 공연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중인 아내 타마르 핼러린도 함께 합니다
이들 부부는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와 하이든의 가곡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붓이 아닌 불로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느낌이 날까요.
주인공은 재미 작가 원미랑씨입니다.
얇은 금속망에 불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죠.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나 캔버스 대신 반투명한 스테인리스 금속망에다 화염을 뿜어내는 토치를 들이댐으로써 스태인리스 표면을 녹이거나 그을림으로써 그린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 망위를 수놓으며 부풀어 오른 꽃망울들은 찬란한 봄의 생명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망을 이용한 설치작품들과 회화작품이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미술협회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는 데요 이자리에서 차대영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심사 비리사건이 불거지면서 위상이 추락할 대로 추락해 버린 대한 민국 미술 축전을 앞으로 매년 12월 엶으로써 미술계의 대표적인 등용문을 없애는 쪽 보다는 건전한 방향으로 쇄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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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산책] 안드레아스 숄 내한공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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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07:41:06
문화가 산책입니다.
카운트 테너하면 여성의 높은 음 영역을 소화해 내는 풍부한 성량의 남성 가수를 이르는 데요.
이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안드레아스 숄이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카운트 테너들은 성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성을 활용한 끊임없는 발성훈련으로 이러한 미성을 낸다고 합니다.
안드레아스 숄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00년 첫 내한 공연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중인 아내 타마르 핼러린도 함께 합니다
이들 부부는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와 하이든의 가곡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붓이 아닌 불로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느낌이 날까요.
주인공은 재미 작가 원미랑씨입니다.
얇은 금속망에 불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죠.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나 캔버스 대신 반투명한 스테인리스 금속망에다 화염을 뿜어내는 토치를 들이댐으로써 스태인리스 표면을 녹이거나 그을림으로써 그린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 망위를 수놓으며 부풀어 오른 꽃망울들은 찬란한 봄의 생명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망을 이용한 설치작품들과 회화작품이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미술협회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는 데요 이자리에서 차대영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심사 비리사건이 불거지면서 위상이 추락할 대로 추락해 버린 대한 민국 미술 축전을 앞으로 매년 12월 엶으로써 미술계의 대표적인 등용문을 없애는 쪽 보다는 건전한 방향으로 쇄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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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덕 기자 du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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