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교섭본부 내년까지 운영 연장

입력 2010.03.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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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외교통상부내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내년 3월까지 운영시한이 연장됩니다.

또 시한이 종료되면 본부조직을 상설기구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는 28일로 끝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의 운영 시한을 법령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내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핵과 평화정착 업무의 특성상 본부 조직을 상설기구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어 내년 시한 종료 전까지 관계부처와 상의를 거쳐 상설 기구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는 6자회담을 비롯한 북핵 업무와 한반도 평화정착 업무를 위해 지난 2006년 3월 한시조직으로 설립됐으며 3년인 운영시한이 지난해 3월 끝났으나 추가로 1년이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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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내년까지 운영 연장
    • 입력 2010-03-14 12:28:55
    정치
한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외교통상부내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내년 3월까지 운영시한이 연장됩니다. 또 시한이 종료되면 본부조직을 상설기구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는 28일로 끝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의 운영 시한을 법령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내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핵과 평화정착 업무의 특성상 본부 조직을 상설기구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어 내년 시한 종료 전까지 관계부처와 상의를 거쳐 상설 기구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는 6자회담을 비롯한 북핵 업무와 한반도 평화정착 업무를 위해 지난 2006년 3월 한시조직으로 설립됐으며 3년인 운영시한이 지난해 3월 끝났으나 추가로 1년이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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