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지방선거를 앞두고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집권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로마와 밀라노에서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지난 5일 여당 후보들을 구제하기 위해 법원이 후보등록 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포고령을 통과시켰다며 이를 비난했습니다.
시위대는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용과 교육, 공공보건이 주요 이슈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오는 28부터 이틀간 13개 주에서 지방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하락세에 있는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지난 5일 여당 후보들을 구제하기 위해 법원이 후보등록 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포고령을 통과시켰다며 이를 비난했습니다.
시위대는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용과 교육, 공공보건이 주요 이슈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오는 28부터 이틀간 13개 주에서 지방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하락세에 있는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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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서 총리·여당 반대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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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12:34:33
이탈리아 지방선거를 앞두고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집권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로마와 밀라노에서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지난 5일 여당 후보들을 구제하기 위해 법원이 후보등록 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포고령을 통과시켰다며 이를 비난했습니다.
시위대는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용과 교육, 공공보건이 주요 이슈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오는 28부터 이틀간 13개 주에서 지방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하락세에 있는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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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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