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서울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숫자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교 수업료 미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업료를 내지 못한 고등학생은 5천백여 명, 미납액은 27억 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 비해 천 2백여 명, 7억 4천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경기침체가 저소득층에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교 수업료 미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업료를 내지 못한 고등학생은 5천백여 명, 미납액은 27억 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 비해 천 2백여 명, 7억 4천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경기침체가 저소득층에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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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료 못내는 서울지역 고교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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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14:26:33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서울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숫자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교 수업료 미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업료를 내지 못한 고등학생은 5천백여 명, 미납액은 27억 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 비해 천 2백여 명, 7억 4천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경기침체가 저소득층에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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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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