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의 `홍일점' 서보라미(24.대한장애인스키협회)가 첫 경기에서 불운을 겪었다.
서보라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패럴림픽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10㎞에서 언덕을 내려오다가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서보라미는 3㎞ 지점을 지나다가 넘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선수와 부딪쳐 스키까지 부러져 경기를 포기했다.
박기호 노르딕 스키 감독은 "다행히 서보라미가 다치지는 않았고 10㎞는 주종목도 아니고 완주하기에는 먼 거리였다"고 말했다.
서보라미는 예비로 준비해온 스키를 타고 오는 19일 여자 5㎞ 클래식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평소 기록은 입상권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완주해 선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보라미는 동계올림픽 노르딕 스키의 여성 1호 국가대표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4년 4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하반신이 마비되고 나서 치료와 재활을 해오다가 2006년 크로스컨트리에 입문해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여름에는 휠체어럭비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5일 전적
▲크로스컨트리 여자 좌식 10㎞
1. 루드밀라 바우콕(30분52초9.벨라루스)
2. 콜레테 보존제(31분49초8.캐나다)
3. 올레나 유르코프스카(32분43초5.우크라이나)
서보라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패럴림픽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10㎞에서 언덕을 내려오다가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서보라미는 3㎞ 지점을 지나다가 넘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선수와 부딪쳐 스키까지 부러져 경기를 포기했다.
박기호 노르딕 스키 감독은 "다행히 서보라미가 다치지는 않았고 10㎞는 주종목도 아니고 완주하기에는 먼 거리였다"고 말했다.
서보라미는 예비로 준비해온 스키를 타고 오는 19일 여자 5㎞ 클래식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평소 기록은 입상권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완주해 선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보라미는 동계올림픽 노르딕 스키의 여성 1호 국가대표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4년 4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하반신이 마비되고 나서 치료와 재활을 해오다가 2006년 크로스컨트리에 입문해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여름에는 휠체어럭비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5일 전적
▲크로스컨트리 여자 좌식 10㎞
1. 루드밀라 바우콕(30분52초9.벨라루스)
2. 콜레테 보존제(31분49초8.캐나다)
3. 올레나 유르코프스카(32분43초5.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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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컨트리 서보라미, 첫 경기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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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07:12:38
2010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의 `홍일점' 서보라미(24.대한장애인스키협회)가 첫 경기에서 불운을 겪었다.
서보라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패럴림픽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10㎞에서 언덕을 내려오다가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서보라미는 3㎞ 지점을 지나다가 넘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선수와 부딪쳐 스키까지 부러져 경기를 포기했다.
박기호 노르딕 스키 감독은 "다행히 서보라미가 다치지는 않았고 10㎞는 주종목도 아니고 완주하기에는 먼 거리였다"고 말했다.
서보라미는 예비로 준비해온 스키를 타고 오는 19일 여자 5㎞ 클래식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평소 기록은 입상권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완주해 선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보라미는 동계올림픽 노르딕 스키의 여성 1호 국가대표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4년 4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하반신이 마비되고 나서 치료와 재활을 해오다가 2006년 크로스컨트리에 입문해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여름에는 휠체어럭비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5일 전적
▲크로스컨트리 여자 좌식 10㎞
1. 루드밀라 바우콕(30분52초9.벨라루스)
2. 콜레테 보존제(31분49초8.캐나다)
3. 올레나 유르코프스카(32분43초5.우크라이나)
서보라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패럴림픽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10㎞에서 언덕을 내려오다가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서보라미는 3㎞ 지점을 지나다가 넘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선수와 부딪쳐 스키까지 부러져 경기를 포기했다.
박기호 노르딕 스키 감독은 "다행히 서보라미가 다치지는 않았고 10㎞는 주종목도 아니고 완주하기에는 먼 거리였다"고 말했다.
서보라미는 예비로 준비해온 스키를 타고 오는 19일 여자 5㎞ 클래식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평소 기록은 입상권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완주해 선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보라미는 동계올림픽 노르딕 스키의 여성 1호 국가대표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4년 4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하반신이 마비되고 나서 치료와 재활을 해오다가 2006년 크로스컨트리에 입문해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여름에는 휠체어럭비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5일 전적
▲크로스컨트리 여자 좌식 10㎞
1. 루드밀라 바우콕(30분52초9.벨라루스)
2. 콜레테 보존제(31분49초8.캐나다)
3. 올레나 유르코프스카(32분43초5.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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