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누가 시장 돼도 디자인정책 포기 못 해”

입력 2010.03.15 (0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시가 최우선 정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정책은 서울의 미래이며 경쟁력이라며 누가 시장이 돼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장 경쟁자들이 디자인 행정을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금 나오는 비판은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네거티브 전략이며, 비판을 하고 있는 경쟁자들이 디자인을 초등학교 미술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리더의 자질을 가졌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디자인은 도시와 민원, 행정, 경영 등 모든 시스템을 아우르는 총체적 개념이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복지 등 모든 것이 연관돼 있어 결코 포기할수 없는 개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것은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갖고 서울을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재선 도전이 오는 2012년 대통령 선거의 징검다리 용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오 시장은 대선 때문에 중간에 서울시장을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세훈 “누가 시장 돼도 디자인정책 포기 못 해”
    • 입력 2010-03-15 09:15:54
    사회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시가 최우선 정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정책은 서울의 미래이며 경쟁력이라며 누가 시장이 돼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장 경쟁자들이 디자인 행정을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금 나오는 비판은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네거티브 전략이며, 비판을 하고 있는 경쟁자들이 디자인을 초등학교 미술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리더의 자질을 가졌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디자인은 도시와 민원, 행정, 경영 등 모든 시스템을 아우르는 총체적 개념이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복지 등 모든 것이 연관돼 있어 결코 포기할수 없는 개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것은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갖고 서울을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재선 도전이 오는 2012년 대통령 선거의 징검다리 용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오 시장은 대선 때문에 중간에 서울시장을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