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취학 전 아동과 청소년, 성인 등 천만 명을 상대로 인터넷 중독 사전 예방교육이 실시됩니다.
또 인터넷 중독 상태가 심각한 고위험군 등 반드시 상담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 30만 명에게 전문 상담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최근 사회적 우려가 크게 확산되고있는 인터넷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한 종합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우선 인터넷 중독 사전 예방교육과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4천 명을 육성하고, 국가자격제도를 검토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생 이상의 고학력 인력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터넷 이용 상담과 공부 지도 등을 맡는 청년 멘토 사업을 실시하는 등 모두 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성인 실업자와 한 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에 대해선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인터넷 중독자는 청소년 104만 명 등 2백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용자 2천2백60만여 명의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성인층의 중독자 점유율이 지난 2004년 30%에서 48%로 급속히 늘었으며, 10살 미만 아동의 인터넷 이용률도 85%로 전체 평균인 77%를 넘어서는 등 낮은 연령층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인터넷 중독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인터넷 중독 상태가 심각한 고위험군 등 반드시 상담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 30만 명에게 전문 상담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최근 사회적 우려가 크게 확산되고있는 인터넷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한 종합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우선 인터넷 중독 사전 예방교육과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4천 명을 육성하고, 국가자격제도를 검토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생 이상의 고학력 인력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터넷 이용 상담과 공부 지도 등을 맡는 청년 멘토 사업을 실시하는 등 모두 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성인 실업자와 한 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에 대해선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인터넷 중독자는 청소년 104만 명 등 2백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용자 2천2백60만여 명의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성인층의 중독자 점유율이 지난 2004년 30%에서 48%로 급속히 늘었으며, 10살 미만 아동의 인터넷 이용률도 85%로 전체 평균인 77%를 넘어서는 등 낮은 연령층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인터넷 중독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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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아동·청소년·성인 등 1,000만 명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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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11:31:54
올해부터 3년간 취학 전 아동과 청소년, 성인 등 천만 명을 상대로 인터넷 중독 사전 예방교육이 실시됩니다.
또 인터넷 중독 상태가 심각한 고위험군 등 반드시 상담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 30만 명에게 전문 상담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최근 사회적 우려가 크게 확산되고있는 인터넷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한 종합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우선 인터넷 중독 사전 예방교육과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4천 명을 육성하고, 국가자격제도를 검토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생 이상의 고학력 인력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터넷 이용 상담과 공부 지도 등을 맡는 청년 멘토 사업을 실시하는 등 모두 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성인 실업자와 한 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에 대해선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인터넷 중독자는 청소년 104만 명 등 2백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용자 2천2백60만여 명의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성인층의 중독자 점유율이 지난 2004년 30%에서 48%로 급속히 늘었으며, 10살 미만 아동의 인터넷 이용률도 85%로 전체 평균인 77%를 넘어서는 등 낮은 연령층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인터넷 중독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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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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