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포지션 파괴!’로 PO 실험

입력 2010.03.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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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는 벌써부터 플레이오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레안드로를 센터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실험중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 소식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트 전문 레안드로가 전위에서 예리한 속공을 꽂아넣습니다.



브라질 시절 센터를 맡아본 레안드로의 경험을 살린 새로운 시돕니다.



레프트 자원 신영수도 시간차 공격에 적극 가담해 공격을 다변화합니다.



신영철 감독은 이처럼 기존의 포지션을 파괴시키는 새로운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센터 진상헌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동현의 몸상태도 좋지 않은 게 첫째 이윱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현대캐피탈의 장점인 높이에 맞서기 위한 비장의 승부수이기도 합니다.



대한항공은 상무전에서 여러가지 전술을 시험하면서도 3대 1의 손쉬운 승리를 낚았습니다.



<인터뷰>레안드로(대한항공)



이로써 대한항공은 오는 토요일 삼성화재를 이긴다면 4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반면, 상무는 9연패에 빠지는 등 올시즌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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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포지션 파괴!’로 PO 실험
    • 입력 2010-03-16 22:03: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는 벌써부터 플레이오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레안드로를 센터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실험중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 소식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트 전문 레안드로가 전위에서 예리한 속공을 꽂아넣습니다.

브라질 시절 센터를 맡아본 레안드로의 경험을 살린 새로운 시돕니다.

레프트 자원 신영수도 시간차 공격에 적극 가담해 공격을 다변화합니다.

신영철 감독은 이처럼 기존의 포지션을 파괴시키는 새로운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센터 진상헌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동현의 몸상태도 좋지 않은 게 첫째 이윱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현대캐피탈의 장점인 높이에 맞서기 위한 비장의 승부수이기도 합니다.

대한항공은 상무전에서 여러가지 전술을 시험하면서도 3대 1의 손쉬운 승리를 낚았습니다.

<인터뷰>레안드로(대한항공)

이로써 대한항공은 오는 토요일 삼성화재를 이긴다면 4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반면, 상무는 9연패에 빠지는 등 올시즌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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