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토레스 2골 원맨쇼로 대승

입력 2010.03.16 (22:03) 수정 2010.03.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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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리버풀이 2골에, 도움 2개를 기록한 토레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포츠머스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25분 무득점으로 관중석에서 하품이 나오자마자, 리버풀의 토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2분 뒤엔 토레스의 도움으로 바벨이 2번째 골, 또 4분 뒤에는 아퀼라니가 3번째 골을 몰아치며 관중들의 무료함을 날려버립니다.



토레스는 후반 한 골을 추가해 2골, 도움 2개를 기록하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리버풀은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모친상을 당하고도 동메달을 땄던 로셰트가 세계선수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로셰트는 몸과 마음의 준비가 안돼 팬들에게 최상의 연기를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고 포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나온 행운의 골입니다.



공이 너무 높이 떴는지, 골키퍼는 허공에 만세만 부르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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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토레스 2골 원맨쇼로 대승
    • 입력 2010-03-16 22:03:05
    • 수정2010-03-16 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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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리버풀이 2골에, 도움 2개를 기록한 토레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포츠머스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25분 무득점으로 관중석에서 하품이 나오자마자, 리버풀의 토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2분 뒤엔 토레스의 도움으로 바벨이 2번째 골, 또 4분 뒤에는 아퀼라니가 3번째 골을 몰아치며 관중들의 무료함을 날려버립니다.

토레스는 후반 한 골을 추가해 2골, 도움 2개를 기록하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리버풀은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모친상을 당하고도 동메달을 땄던 로셰트가 세계선수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로셰트는 몸과 마음의 준비가 안돼 팬들에게 최상의 연기를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고 포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나온 행운의 골입니다.

공이 너무 높이 떴는지, 골키퍼는 허공에 만세만 부르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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