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연말에 1,020원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려대 오정근 교수는 한국국제금융학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지속과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주가상승 등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1,020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교수는 연평균으로는 지난해 1,277원에서 올해 1,070원으로 200원 정도 하락해 1,110원으로 분석된 규정환율 수준을 소폭 밑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 오정근 교수는 한국국제금융학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지속과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주가상승 등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1,020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교수는 연평균으로는 지난해 1,277원에서 올해 1,070원으로 200원 정도 하락해 1,110원으로 분석된 규정환율 수준을 소폭 밑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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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환율 1,020원대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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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06:21:35
올해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연말에 1,020원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려대 오정근 교수는 한국국제금융학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지속과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주가상승 등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1,020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교수는 연평균으로는 지난해 1,277원에서 올해 1,070원으로 200원 정도 하락해 1,110원으로 분석된 규정환율 수준을 소폭 밑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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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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