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별’ 박주영, 주말 복귀 예고

입력 2010.03.18 (07:26) 수정 2010.03.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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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이번 주말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던 박주영은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나코의 별 박주영이 돌아옵니다.



지난 12일 오른쪽 허벅지를 부상해 한 경기를 쉬었던 박주영은 팀 닥터의 정밀 진단 결과 경기를 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그르노블전에 다시 복귀할 전망입니다.



<녹취> 김동호(박주영 에이전트) : “어제 모나코 팀 닥터가 박주영 선수를 체크한 결과 양쪽 근육 상태가 정상인 것 같아서 이번 주말 경기에 교체로나 선발로 출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주영의 복귀는 리그 9위까지 떨어진 모나코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같은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허벅지 부상이 재발될 경우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우리 대표팀으로선 비상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허정무 호는 한 숨 돌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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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코 별’ 박주영, 주말 복귀 예고
    • 입력 2010-03-18 07:26:20
    • 수정2010-03-18 1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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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이번 주말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던 박주영은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나코의 별 박주영이 돌아옵니다.

지난 12일 오른쪽 허벅지를 부상해 한 경기를 쉬었던 박주영은 팀 닥터의 정밀 진단 결과 경기를 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그르노블전에 다시 복귀할 전망입니다.

<녹취> 김동호(박주영 에이전트) : “어제 모나코 팀 닥터가 박주영 선수를 체크한 결과 양쪽 근육 상태가 정상인 것 같아서 이번 주말 경기에 교체로나 선발로 출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주영의 복귀는 리그 9위까지 떨어진 모나코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같은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허벅지 부상이 재발될 경우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우리 대표팀으로선 비상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허정무 호는 한 숨 돌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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