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美대사 “환율협상 있을 것”

입력 2010.03.18 (1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존 헌츠먼 주중 미국대사가 위안화 환율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중요한 협상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츠먼 대사는 오늘 칭화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이 환율 관련 조치를 취하길 원하는 것은 미국만이 아니라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중요한 협상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위안화 환율 유연성이 더 확대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상이 업계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테스트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인 '21세기경제보도'가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중 美대사 “환율협상 있을 것”
    • 입력 2010-03-18 15:48:07
    국제
존 헌츠먼 주중 미국대사가 위안화 환율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중요한 협상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츠먼 대사는 오늘 칭화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이 환율 관련 조치를 취하길 원하는 것은 미국만이 아니라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중요한 협상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위안화 환율 유연성이 더 확대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상이 업계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테스트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인 '21세기경제보도'가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