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김우룡 파문, 국회 진상조사 나서야”

입력 2010.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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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김재철 MBC 사장의 사내 인사에 개입했다는 한 월간지 보도와 관련해 국회가 전면적인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우룡 이사장이 MBC 사장을 직접 불러 무릎을 걷어차며 MBC 인사에 개입했다면서 국회에서 진상 조사를 실시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신임 MBC 사장이 단행한 인사가 이명박 정부의 MBC 장악 시나리오에 따른 것임을 김우룡 이사장이 스스로 폭로했다면서 김 이사장의 즉각적인 퇴임과 청와대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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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김우룡 파문, 국회 진상조사 나서야”
    • 입력 2010-03-18 17:20:01
    정치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김재철 MBC 사장의 사내 인사에 개입했다는 한 월간지 보도와 관련해 국회가 전면적인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우룡 이사장이 MBC 사장을 직접 불러 무릎을 걷어차며 MBC 인사에 개입했다면서 국회에서 진상 조사를 실시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신임 MBC 사장이 단행한 인사가 이명박 정부의 MBC 장악 시나리오에 따른 것임을 김우룡 이사장이 스스로 폭로했다면서 김 이사장의 즉각적인 퇴임과 청와대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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