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그루지야의 한 방송사가 내보낸 러시아 침략 가상 보도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 언론들은 이번 가상 보도와 관련해 그루지야 국민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도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방송이 나가기 며칠 전 방송 준비 상황을 확인한 정황이 포착돼, 그루지야 야권이 대통령에 대한 형사고발까지 거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루지야 민영 '이메디 TV'는 지난 13일,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의 전쟁을 가상한 보도 프로그램을 내보냈으며,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시민들이 두려움에 떠는 등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 언론들은 이번 가상 보도와 관련해 그루지야 국민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도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방송이 나가기 며칠 전 방송 준비 상황을 확인한 정황이 포착돼, 그루지야 야권이 대통령에 대한 형사고발까지 거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루지야 민영 '이메디 TV'는 지난 13일,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의 전쟁을 가상한 보도 프로그램을 내보냈으며,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시민들이 두려움에 떠는 등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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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지야, 러 침략 가상 보도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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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19:26:00
지난 주말, 그루지야의 한 방송사가 내보낸 러시아 침략 가상 보도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 언론들은 이번 가상 보도와 관련해 그루지야 국민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도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방송이 나가기 며칠 전 방송 준비 상황을 확인한 정황이 포착돼, 그루지야 야권이 대통령에 대한 형사고발까지 거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루지야 민영 '이메디 TV'는 지난 13일,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의 전쟁을 가상한 보도 프로그램을 내보냈으며,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시민들이 두려움에 떠는 등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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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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