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행진 무섭네! ‘이름값 톡톡’

입력 2010.03.18 (21:57) 수정 2010.03.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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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FC바르셀로나를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최근 해트트릭에 이은 무시무시한 골 행진인데요, 남아공에서 만날 우리를 또 한 번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3분에 나온 첫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메시는 긴 드리블로 문전을 향해 달려가 수비수 4명의 방어를 뚫고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



메시가 왜 현역 최고선수로 불리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메시는 전반 22분엔 수비 뒷공간으로 넘겨주는 절묘한 패스로 페드로의 골을 유도했습니다.



후반 15분엔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수비수들이 에워싸기 전에 날렵하게 터닝슛을 날려 그물을 갈랐습니다.



사흘 전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이번엔 2골.



메시의 골 폭발력이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더욱 무시무시해지고 있습니다.



본선에서 만날 우리로선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메시 : "3일 만의 경기로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시간도 부족해 쉬운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슈투트가르트를 4대 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5대 1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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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골행진 무섭네! ‘이름값 톡톡’
    • 입력 2010-03-18 21:57:08
    • 수정2010-03-18 2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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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FC바르셀로나를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최근 해트트릭에 이은 무시무시한 골 행진인데요, 남아공에서 만날 우리를 또 한 번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3분에 나온 첫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메시는 긴 드리블로 문전을 향해 달려가 수비수 4명의 방어를 뚫고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

메시가 왜 현역 최고선수로 불리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메시는 전반 22분엔 수비 뒷공간으로 넘겨주는 절묘한 패스로 페드로의 골을 유도했습니다.

후반 15분엔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수비수들이 에워싸기 전에 날렵하게 터닝슛을 날려 그물을 갈랐습니다.

사흘 전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이번엔 2골.

메시의 골 폭발력이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더욱 무시무시해지고 있습니다.

본선에서 만날 우리로선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메시 : "3일 만의 경기로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시간도 부족해 쉬운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슈투트가르트를 4대 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5대 1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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