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꽃미남들 전쟁터에 모였다!
입력 2010.03.22 (08:53)
수정 2010.03.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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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김승휩니다.
전쟁터에 미남 군인 사인방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전쟁터에 군인 F4가 등장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네 남자!
김승우, 차승원씨와 권상우, 탑씨까지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첫 촬영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만만하게 보고 왔다가 아주 큰코다치고 가는 길인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얼굴이 빨갛게 다 터지고.."
<인터뷰> 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첫 촬영부터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 너무 추워!"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네 사람, 영하의 날씨에 힘든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얼굴에 온통 분장을 한 탑씨, 아이돌 가수 맞나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영화 ‘포화속으로’는 6.25 당시 북한군과 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인데요.
개봉 전 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촬영 당시 힘들어 하던 네 사람!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전쟁터가 내 집처럼 편하다고 하는데요.
김승우씨는 직접 리포터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포화 속으로’를 찍으면서 많은 선배들을 상대하고 계시잖아요. 그중에서 어떤 선배가 가장 마음에 드시는지?"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대답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다시 질문할게요. 세 명(김승우, 차승원, 권상우)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에 빠졌어요. 누구부터 먼저 구할 거예요?"
김승우 리포터의 유치한 질문에 차승원씨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엄마를 먼저 구할 것이냐? 아빠를 먼저 구할 것이냐? 이런 질문 같습니다."
<현장음>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형이 다리 다쳤으니까 형 먼저 구해주라."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그래. 그리고 차승원씨는 수영 잘해~ 그러니까 날 구해줘. 이거를 날 줘. 이거 내가 찍어줄게!"
김승우씨, 카메라 욕심까지 내시는데요.
전쟁 영화인만큼, 액션 씬은 물론 위험한 장면이 많았는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Q. 위험한 장면이 많은데 힘들진 않았나?) "여태까지 폭파 장면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Q. 다리는 어쩌다 다치게 된 건지?) "축구하다가 다치고 다친 상태로 촬영장을 온 거라, 촬영하다가 또 다치고.."
하지만 권상우씨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보여줬는데요.
위험한 폭파 장면도 대역 없이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괜찮습니다. 영화만 잘 되면..제 발목쯤이야!"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탑을 제외한 3명의 배우 모두 군대를 갔다 왔는데?) "다녀왔죠. 승현(탑)이 빼고.."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군대 가서 훨씬 수월한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왜냐면 단체 생활을 이렇게 해 본 게 처음일 거예요."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다섯 명 가수 활동만 하다가... 너희 팀이 '티아라'냐?"
이어 김승우씨 까지 탑을 두 번 죽이는데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차승원씨. 차승원씨 없으면 우리 팀은 돌아가지 않아요."
<현장음>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승현이(탑)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승현이는 없어도 되요."
김승우씨는 ‘아이리스’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총격씬을 보여 줬었죠.
그런데 그 카리스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총격씬 촬영에 앞서 살짝 겁을 먹은 것 같은데요.
<인터뷰>전문식 (무술 감독) : (Q. 김승우가 가장 겁을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카메라 돌아가면 또 안 그래요. 자기 연기 싹 다 하고 하니까 믿고 가는데.. 처음에는 소리가 크니까 어느 정도 소리가 나느냐.. (Q. 누가 액션 연기를 가장 잘 하는지?) 주먹이나 몸 빠르기는 권상우씨가 최고 빠르고, 나머지 권총이나 총 들고 하는 분위기는 김승우씨나 차승원씨가 좋아요. 탑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과연 총을 든 포즈는 누가 가장 멋진지 확인 들어갑니다!
김승우, 차승원씨 역시 멋집니다~
군대 조교 출신이라는 권상우씨는 현란한 손놀림에 자세부터 남다르죠?
김승우, 권상우씨는 물론 나머지 두 사람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영화 ‘포화속으로’에 거는 기대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예상 관객 수는?) "수치를 좀 낮춰서.. "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그냥 잘 될 거는 확실하고요."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상우야, 그렇게 말할 건 아니야. 좀 더 겸손해야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800만~1100만 명 사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오! 겸손한 건데, 이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서울 관객만!"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Q. 시청자께)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포화속으로’ 6월에 개봉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는 6월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네 사람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김승휩니다.
전쟁터에 미남 군인 사인방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전쟁터에 군인 F4가 등장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네 남자!
김승우, 차승원씨와 권상우, 탑씨까지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첫 촬영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만만하게 보고 왔다가 아주 큰코다치고 가는 길인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얼굴이 빨갛게 다 터지고.."
<인터뷰> 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첫 촬영부터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 너무 추워!"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네 사람, 영하의 날씨에 힘든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얼굴에 온통 분장을 한 탑씨, 아이돌 가수 맞나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영화 ‘포화속으로’는 6.25 당시 북한군과 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인데요.
개봉 전 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촬영 당시 힘들어 하던 네 사람!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전쟁터가 내 집처럼 편하다고 하는데요.
김승우씨는 직접 리포터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포화 속으로’를 찍으면서 많은 선배들을 상대하고 계시잖아요. 그중에서 어떤 선배가 가장 마음에 드시는지?"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대답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다시 질문할게요. 세 명(김승우, 차승원, 권상우)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에 빠졌어요. 누구부터 먼저 구할 거예요?"
김승우 리포터의 유치한 질문에 차승원씨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엄마를 먼저 구할 것이냐? 아빠를 먼저 구할 것이냐? 이런 질문 같습니다."
<현장음>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형이 다리 다쳤으니까 형 먼저 구해주라."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그래. 그리고 차승원씨는 수영 잘해~ 그러니까 날 구해줘. 이거를 날 줘. 이거 내가 찍어줄게!"
김승우씨, 카메라 욕심까지 내시는데요.
전쟁 영화인만큼, 액션 씬은 물론 위험한 장면이 많았는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Q. 위험한 장면이 많은데 힘들진 않았나?) "여태까지 폭파 장면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Q. 다리는 어쩌다 다치게 된 건지?) "축구하다가 다치고 다친 상태로 촬영장을 온 거라, 촬영하다가 또 다치고.."
하지만 권상우씨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보여줬는데요.
위험한 폭파 장면도 대역 없이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괜찮습니다. 영화만 잘 되면..제 발목쯤이야!"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탑을 제외한 3명의 배우 모두 군대를 갔다 왔는데?) "다녀왔죠. 승현(탑)이 빼고.."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군대 가서 훨씬 수월한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왜냐면 단체 생활을 이렇게 해 본 게 처음일 거예요."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다섯 명 가수 활동만 하다가... 너희 팀이 '티아라'냐?"
이어 김승우씨 까지 탑을 두 번 죽이는데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차승원씨. 차승원씨 없으면 우리 팀은 돌아가지 않아요."
<현장음>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승현이(탑)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승현이는 없어도 되요."
김승우씨는 ‘아이리스’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총격씬을 보여 줬었죠.
그런데 그 카리스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총격씬 촬영에 앞서 살짝 겁을 먹은 것 같은데요.
<인터뷰>전문식 (무술 감독) : (Q. 김승우가 가장 겁을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카메라 돌아가면 또 안 그래요. 자기 연기 싹 다 하고 하니까 믿고 가는데.. 처음에는 소리가 크니까 어느 정도 소리가 나느냐.. (Q. 누가 액션 연기를 가장 잘 하는지?) 주먹이나 몸 빠르기는 권상우씨가 최고 빠르고, 나머지 권총이나 총 들고 하는 분위기는 김승우씨나 차승원씨가 좋아요. 탑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과연 총을 든 포즈는 누가 가장 멋진지 확인 들어갑니다!
김승우, 차승원씨 역시 멋집니다~
군대 조교 출신이라는 권상우씨는 현란한 손놀림에 자세부터 남다르죠?
김승우, 권상우씨는 물론 나머지 두 사람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영화 ‘포화속으로’에 거는 기대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예상 관객 수는?) "수치를 좀 낮춰서.. "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그냥 잘 될 거는 확실하고요."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상우야, 그렇게 말할 건 아니야. 좀 더 겸손해야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800만~1100만 명 사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오! 겸손한 건데, 이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서울 관객만!"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Q. 시청자께)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포화속으로’ 6월에 개봉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는 6월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네 사람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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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2 08:53:03
- 수정2010-03-22 09:12:17
![](/data/news/2010/03/22/2067182_1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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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김승휩니다.
전쟁터에 미남 군인 사인방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전쟁터에 군인 F4가 등장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네 남자!
김승우, 차승원씨와 권상우, 탑씨까지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첫 촬영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만만하게 보고 왔다가 아주 큰코다치고 가는 길인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얼굴이 빨갛게 다 터지고.."
<인터뷰> 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첫 촬영부터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 너무 추워!"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네 사람, 영하의 날씨에 힘든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얼굴에 온통 분장을 한 탑씨, 아이돌 가수 맞나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영화 ‘포화속으로’는 6.25 당시 북한군과 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인데요.
개봉 전 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촬영 당시 힘들어 하던 네 사람!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전쟁터가 내 집처럼 편하다고 하는데요.
김승우씨는 직접 리포터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포화 속으로’를 찍으면서 많은 선배들을 상대하고 계시잖아요. 그중에서 어떤 선배가 가장 마음에 드시는지?"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대답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다시 질문할게요. 세 명(김승우, 차승원, 권상우)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에 빠졌어요. 누구부터 먼저 구할 거예요?"
김승우 리포터의 유치한 질문에 차승원씨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엄마를 먼저 구할 것이냐? 아빠를 먼저 구할 것이냐? 이런 질문 같습니다."
<현장음>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형이 다리 다쳤으니까 형 먼저 구해주라."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그래. 그리고 차승원씨는 수영 잘해~ 그러니까 날 구해줘. 이거를 날 줘. 이거 내가 찍어줄게!"
김승우씨, 카메라 욕심까지 내시는데요.
전쟁 영화인만큼, 액션 씬은 물론 위험한 장면이 많았는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Q. 위험한 장면이 많은데 힘들진 않았나?) "여태까지 폭파 장면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Q. 다리는 어쩌다 다치게 된 건지?) "축구하다가 다치고 다친 상태로 촬영장을 온 거라, 촬영하다가 또 다치고.."
하지만 권상우씨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보여줬는데요.
위험한 폭파 장면도 대역 없이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괜찮습니다. 영화만 잘 되면..제 발목쯤이야!"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탑을 제외한 3명의 배우 모두 군대를 갔다 왔는데?) "다녀왔죠. 승현(탑)이 빼고.."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군대 가서 훨씬 수월한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왜냐면 단체 생활을 이렇게 해 본 게 처음일 거예요."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다섯 명 가수 활동만 하다가... 너희 팀이 '티아라'냐?"
이어 김승우씨 까지 탑을 두 번 죽이는데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차승원씨. 차승원씨 없으면 우리 팀은 돌아가지 않아요."
<현장음>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승현이(탑)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승현이는 없어도 되요."
김승우씨는 ‘아이리스’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총격씬을 보여 줬었죠.
그런데 그 카리스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총격씬 촬영에 앞서 살짝 겁을 먹은 것 같은데요.
<인터뷰>전문식 (무술 감독) : (Q. 김승우가 가장 겁을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카메라 돌아가면 또 안 그래요. 자기 연기 싹 다 하고 하니까 믿고 가는데.. 처음에는 소리가 크니까 어느 정도 소리가 나느냐.. (Q. 누가 액션 연기를 가장 잘 하는지?) 주먹이나 몸 빠르기는 권상우씨가 최고 빠르고, 나머지 권총이나 총 들고 하는 분위기는 김승우씨나 차승원씨가 좋아요. 탑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과연 총을 든 포즈는 누가 가장 멋진지 확인 들어갑니다!
김승우, 차승원씨 역시 멋집니다~
군대 조교 출신이라는 권상우씨는 현란한 손놀림에 자세부터 남다르죠?
김승우, 권상우씨는 물론 나머지 두 사람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영화 ‘포화속으로’에 거는 기대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예상 관객 수는?) "수치를 좀 낮춰서.. "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그냥 잘 될 거는 확실하고요."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상우야, 그렇게 말할 건 아니야. 좀 더 겸손해야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800만~1100만 명 사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오! 겸손한 건데, 이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서울 관객만!"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Q. 시청자께)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포화속으로’ 6월에 개봉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는 6월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네 사람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김승휩니다.
전쟁터에 미남 군인 사인방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전쟁터에 군인 F4가 등장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네 남자!
김승우, 차승원씨와 권상우, 탑씨까지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첫 촬영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만만하게 보고 왔다가 아주 큰코다치고 가는 길인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얼굴이 빨갛게 다 터지고.."
<인터뷰> 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첫 촬영부터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 너무 추워!"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네 사람, 영하의 날씨에 힘든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얼굴에 온통 분장을 한 탑씨, 아이돌 가수 맞나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영화 ‘포화속으로’는 6.25 당시 북한군과 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인데요.
개봉 전 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촬영 당시 힘들어 하던 네 사람!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전쟁터가 내 집처럼 편하다고 하는데요.
김승우씨는 직접 리포터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포화 속으로’를 찍으면서 많은 선배들을 상대하고 계시잖아요. 그중에서 어떤 선배가 가장 마음에 드시는지?"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대답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다시 질문할게요. 세 명(김승우, 차승원, 권상우)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에 빠졌어요. 누구부터 먼저 구할 거예요?"
김승우 리포터의 유치한 질문에 차승원씨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엄마를 먼저 구할 것이냐? 아빠를 먼저 구할 것이냐? 이런 질문 같습니다."
<현장음>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형이 다리 다쳤으니까 형 먼저 구해주라."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그래. 그리고 차승원씨는 수영 잘해~ 그러니까 날 구해줘. 이거를 날 줘. 이거 내가 찍어줄게!"
김승우씨, 카메라 욕심까지 내시는데요.
전쟁 영화인만큼, 액션 씬은 물론 위험한 장면이 많았는데요.
<인터뷰>탑 (학도병 ‘장범’ 역) : (Q. 위험한 장면이 많은데 힘들진 않았나?) "여태까지 폭파 장면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Q. 다리는 어쩌다 다치게 된 건지?) "축구하다가 다치고 다친 상태로 촬영장을 온 거라, 촬영하다가 또 다치고.."
하지만 권상우씨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보여줬는데요.
위험한 폭파 장면도 대역 없이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괜찮습니다. 영화만 잘 되면..제 발목쯤이야!"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탑을 제외한 3명의 배우 모두 군대를 갔다 왔는데?) "다녀왔죠. 승현(탑)이 빼고.."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군대 가서 훨씬 수월한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왜냐면 단체 생활을 이렇게 해 본 게 처음일 거예요."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다섯 명 가수 활동만 하다가... 너희 팀이 '티아라'냐?"
이어 김승우씨 까지 탑을 두 번 죽이는데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차승원씨. 차승원씨 없으면 우리 팀은 돌아가지 않아요."
<현장음>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승현이(탑)는?"
<현장음>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승현이는 없어도 되요."
김승우씨는 ‘아이리스’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총격씬을 보여 줬었죠.
그런데 그 카리스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총격씬 촬영에 앞서 살짝 겁을 먹은 것 같은데요.
<인터뷰>전문식 (무술 감독) : (Q. 김승우가 가장 겁을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카메라 돌아가면 또 안 그래요. 자기 연기 싹 다 하고 하니까 믿고 가는데.. 처음에는 소리가 크니까 어느 정도 소리가 나느냐.. (Q. 누가 액션 연기를 가장 잘 하는지?) 주먹이나 몸 빠르기는 권상우씨가 최고 빠르고, 나머지 권총이나 총 들고 하는 분위기는 김승우씨나 차승원씨가 좋아요. 탑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과연 총을 든 포즈는 누가 가장 멋진지 확인 들어갑니다!
김승우, 차승원씨 역시 멋집니다~
군대 조교 출신이라는 권상우씨는 현란한 손놀림에 자세부터 남다르죠?
김승우, 권상우씨는 물론 나머지 두 사람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영화 ‘포화속으로’에 거는 기대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Q. 예상 관객 수는?) "수치를 좀 낮춰서.. "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그냥 잘 될 거는 확실하고요."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상우야, 그렇게 말할 건 아니야. 좀 더 겸손해야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800만~1100만 명 사이.."
<인터뷰>김승우 (국군 장교 ‘강석대’ 역) : "오! 겸손한 건데, 이건?"
<인터뷰>권상우 (학도병 ‘갑조’ 역) : "서울 관객만!"
<인터뷰>차승원 (북한군 ‘박무랑’ 역) : (Q. 시청자께)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포화속으로’ 6월에 개봉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는 6월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네 사람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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