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정부-종교 마찰 없도록 노력”

입력 2010.03.24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천주교계 일각의 반대와 관련해, 좀 더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설명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4대강 살리기가 생명과 생태 살리기라는 천주교 정신에 부합한다는 측면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반대 의견을 감안해 사업조정 기간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견해와 관련해서는 4대강 사업은 공기가 늦어질 수록 예산이 폭증하게 된다면서 현재대로 동시에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형준 “정부-종교 마찰 없도록 노력”
    • 입력 2010-03-24 09:27:04
    정치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천주교계 일각의 반대와 관련해, 좀 더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설명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4대강 살리기가 생명과 생태 살리기라는 천주교 정신에 부합한다는 측면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반대 의견을 감안해 사업조정 기간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견해와 관련해서는 4대강 사업은 공기가 늦어질 수록 예산이 폭증하게 된다면서 현재대로 동시에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