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제외한 3대 강 유역의 절반 정도가 최근 5년 동안 수질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는 낙동강과 금강, 영산·섬진강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 관리 대상 지역 92곳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과 지난해의 평균 수질을 비교한 결과 48%인 44곳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 수치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별로는 낙동강의 경우 관리 대상 지역의 68%가 금강은 37%, 영산·섬진강은 29%에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2년 동안 전국에 심한 가뭄이 들어 하천 유량이 준 것이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경부는 낙동강과 금강, 영산·섬진강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 관리 대상 지역 92곳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과 지난해의 평균 수질을 비교한 결과 48%인 44곳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 수치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별로는 낙동강의 경우 관리 대상 지역의 68%가 금강은 37%, 영산·섬진강은 29%에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2년 동안 전국에 심한 가뭄이 들어 하천 유량이 준 것이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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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강 유역 48%, 5년 동안 수질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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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4 11:00:19
한강을 제외한 3대 강 유역의 절반 정도가 최근 5년 동안 수질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는 낙동강과 금강, 영산·섬진강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 관리 대상 지역 92곳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과 지난해의 평균 수질을 비교한 결과 48%인 44곳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 수치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별로는 낙동강의 경우 관리 대상 지역의 68%가 금강은 37%, 영산·섬진강은 29%에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2년 동안 전국에 심한 가뭄이 들어 하천 유량이 준 것이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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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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