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루살렘 정착촌 건설 최종 승인”

입력 2010.03.24 (14:03) 수정 2010.03.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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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정착촌 건설 문제로 국제사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가 이미 동예루살렘 정착촌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방송 등은 지난 주, 이스라엘 정부가 동예루살렘에 20개동의 유대인 정착촌 아파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동예루살렘에 정착촌 주택 천600채를 신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포기를 촉구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미 오바마 대통령과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백악관에서 90분동안 비공개 회담을 가졌으며, 아직 회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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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예루살렘 정착촌 건설 최종 승인”
    • 입력 2010-03-24 14:03:25
    • 수정2010-03-24 15:56:25
    국제
유대인 정착촌 건설 문제로 국제사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가 이미 동예루살렘 정착촌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방송 등은 지난 주, 이스라엘 정부가 동예루살렘에 20개동의 유대인 정착촌 아파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동예루살렘에 정착촌 주택 천600채를 신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포기를 촉구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미 오바마 대통령과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백악관에서 90분동안 비공개 회담을 가졌으며, 아직 회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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