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가정집에 들어가 치마를 훔친 혐의로 66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면목동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빨래줄에 걸려있던 치마를 훔친 뒤 다음날 같은 집에서 또다시 치마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 여자 치마를 입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미신을 듣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면목동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빨래줄에 걸려있던 치마를 훔친 뒤 다음날 같은 집에서 또다시 치마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 여자 치마를 입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미신을 듣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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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들어 온다’ 여자 치마 훔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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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4 14:30:39
서울 광진경찰서는 가정집에 들어가 치마를 훔친 혐의로 66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면목동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빨래줄에 걸려있던 치마를 훔친 뒤 다음날 같은 집에서 또다시 치마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 여자 치마를 입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미신을 듣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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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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