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팔리는 1회용 도시락용기 절반 이상이 당국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불합격 제품이라고 중국청년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식품포장협회 둥진스 비서장이 중국에서 한해 유통되는 150억개의 1회용 도시락용기 가운데 제품 합격률은 절반도 안 된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둥 비서장은 전국의 1회용 포장용기 생산공장 중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업체는 50%에 불과하며, 상당수 허가업체들도 이윤을 남기기 위해 고의로 저질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도시락용기 150억개 중 75억개 이상이 불량품으로, 당국의 눈을 피해 유통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산 포장용기가 한국에 수입되긴 하지만,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치는만큼 한국에 이같은 제품이 유통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식품포장협회 둥진스 비서장이 중국에서 한해 유통되는 150억개의 1회용 도시락용기 가운데 제품 합격률은 절반도 안 된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둥 비서장은 전국의 1회용 포장용기 생산공장 중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업체는 50%에 불과하며, 상당수 허가업체들도 이윤을 남기기 위해 고의로 저질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도시락용기 150억개 중 75억개 이상이 불량품으로, 당국의 눈을 피해 유통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산 포장용기가 한국에 수입되긴 하지만,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치는만큼 한국에 이같은 제품이 유통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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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회용 도시락용기 절반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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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4 15:38:43
중국에서 팔리는 1회용 도시락용기 절반 이상이 당국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불합격 제품이라고 중국청년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식품포장협회 둥진스 비서장이 중국에서 한해 유통되는 150억개의 1회용 도시락용기 가운데 제품 합격률은 절반도 안 된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둥 비서장은 전국의 1회용 포장용기 생산공장 중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업체는 50%에 불과하며, 상당수 허가업체들도 이윤을 남기기 위해 고의로 저질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도시락용기 150억개 중 75억개 이상이 불량품으로, 당국의 눈을 피해 유통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대해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산 포장용기가 한국에 수입되긴 하지만,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치는만큼 한국에 이같은 제품이 유통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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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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