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동부 제압 ‘챔프전 1승 남았다’

입력 2010.03.25 (07:33) 수정 2010.03.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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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모비스가 강력한 골밑 공격을 앞세워 동부를 잡았습니다.



모비스는 2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 외곽슛이 터지지 않자 모비스는 골밑 공격으로 실마리를 풀어갔습니다.



1쿼터 던스턴은 폭발적인 덩크 등 15득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동점으로 시작된 2쿼터에는 헤인즈가 13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수비에서도 한몫을 했습니다.



골밑을 장악하자 외곽에서도 천대현과,박종천, 양동근과 김동우의 3점포가 잇따라 림을 갈랐습니다.



4쿼터에 정규리그 MVP인 함지훈까지 살아난 모비스는 9점 차로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



1차전, 3차전을 잡아내며 2승 1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1승만 더하면 챔피언전에 진출합니다.



동부는 챈들러와 김주성이 무려 57득점을 합작했지만 외곽 슈터가 침묵해 막판으로 몰렸습니다.



2승 1패로 챔피언전 진출에 1승을 남긴 모비스와 막판에 몰린 동부는 내일 원주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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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동부 제압 ‘챔프전 1승 남았다’
    • 입력 2010-03-25 07:33:03
    • 수정2010-03-25 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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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모비스가 강력한 골밑 공격을 앞세워 동부를 잡았습니다.

모비스는 2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 외곽슛이 터지지 않자 모비스는 골밑 공격으로 실마리를 풀어갔습니다.

1쿼터 던스턴은 폭발적인 덩크 등 15득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동점으로 시작된 2쿼터에는 헤인즈가 13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수비에서도 한몫을 했습니다.

골밑을 장악하자 외곽에서도 천대현과,박종천, 양동근과 김동우의 3점포가 잇따라 림을 갈랐습니다.

4쿼터에 정규리그 MVP인 함지훈까지 살아난 모비스는 9점 차로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

1차전, 3차전을 잡아내며 2승 1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1승만 더하면 챔피언전에 진출합니다.

동부는 챈들러와 김주성이 무려 57득점을 합작했지만 외곽 슈터가 침묵해 막판으로 몰렸습니다.

2승 1패로 챔피언전 진출에 1승을 남긴 모비스와 막판에 몰린 동부는 내일 원주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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