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달이면 매연 없이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전기차를 서울 도심에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연료비가 경차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해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충전시설 확충 등 과제도 많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낮은 속도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가 광화문 앞을 달립니다.
속도를 낼 수 없는 도심 도로이다 보니 휘발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차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기를 충전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같은 매연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친환경차로 주목받는 저속 전기차를 다음달 14일부터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인근(서울시 대기관리담당관) :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도시에 기후변화, 열섬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교통수단이고요."
저속전기차는 제한속도 시속 60킬로미터 이하 구간에서만 운행할 수 있지만 서울시내 도로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돼 단거리 이동에는 크게 불편이 없습니다.
<인터뷰> 원춘건(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회장) : "같은 값이면 전기 자동차, 친환경자동차를 사겠다고 할 수 있을때까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할 일이기도 하고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료비가 경차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비용절감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하는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당분간은 이용에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다음달이면 매연 없이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전기차를 서울 도심에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연료비가 경차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해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충전시설 확충 등 과제도 많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낮은 속도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가 광화문 앞을 달립니다.
속도를 낼 수 없는 도심 도로이다 보니 휘발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차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기를 충전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같은 매연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친환경차로 주목받는 저속 전기차를 다음달 14일부터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인근(서울시 대기관리담당관) :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도시에 기후변화, 열섬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교통수단이고요."
저속전기차는 제한속도 시속 60킬로미터 이하 구간에서만 운행할 수 있지만 서울시내 도로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돼 단거리 이동에는 크게 불편이 없습니다.
<인터뷰> 원춘건(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회장) : "같은 값이면 전기 자동차, 친환경자동차를 사겠다고 할 수 있을때까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할 일이기도 하고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료비가 경차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비용절감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하는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당분간은 이용에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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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도심에서 ‘전기차’ 운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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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07:58:55
<앵커 멘트>
다음달이면 매연 없이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전기차를 서울 도심에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연료비가 경차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해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충전시설 확충 등 과제도 많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낮은 속도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가 광화문 앞을 달립니다.
속도를 낼 수 없는 도심 도로이다 보니 휘발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차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기를 충전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같은 매연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친환경차로 주목받는 저속 전기차를 다음달 14일부터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인근(서울시 대기관리담당관) :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도시에 기후변화, 열섬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교통수단이고요."
저속전기차는 제한속도 시속 60킬로미터 이하 구간에서만 운행할 수 있지만 서울시내 도로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돼 단거리 이동에는 크게 불편이 없습니다.
<인터뷰> 원춘건(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회장) : "같은 값이면 전기 자동차, 친환경자동차를 사겠다고 할 수 있을때까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할 일이기도 하고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료비가 경차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비용절감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하는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당분간은 이용에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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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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