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점 폭발…중심 노릇 톡톡

입력 2010.03.27 (08:32) 수정 2010.03.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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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타점을 올리며 중심타자 노릇을 확실하게 해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에 3타점을 따냈다.

추신수는 2루타와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타점을 3개나 기록했다. 20일 텍사스와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트래비스 해프너와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0타점을 올리고 있다.

경기 후반 트레버 크로로 교체된 추신수는 이날 안타 덕분에 타율을 0.364에서 0.371(35타수 13안타)로 끌어올렸고 클리블랜드는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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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타점 폭발…중심 노릇 톡톡
    • 입력 2010-03-27 08:32:41
    • 수정2010-03-27 08:35:11
    연합뉴스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타점을 올리며 중심타자 노릇을 확실하게 해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에 3타점을 따냈다. 추신수는 2루타와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타점을 3개나 기록했다. 20일 텍사스와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트래비스 해프너와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0타점을 올리고 있다. 경기 후반 트레버 크로로 교체된 추신수는 이날 안타 덕분에 타율을 0.364에서 0.371(35타수 13안타)로 끌어올렸고 클리블랜드는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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