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동점 적시타…3타점 맹활약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혼자 팀의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김태균은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3타점에 볼넷 두 개를 골랐습니다.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은 3대 1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냈습니다.

김태균의 활약 속에 롯데는 니혼햄과 3대 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김태균은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일본 무대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는 오릭스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